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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Cry - 1993

*Unfinished Allegro
*Carry On
*Time
*Angels Cry
*Stand Away
*Never Understand
*Wuthering Heights
*Streets Of Tomorrow
 *Evil Warning
 *Lasting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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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스피드 메틀 그룹 바이퍼(Viper)의 2집 [Theatre of Fate] 앨범 작업 후 보컬리스트 앙드레 마토스(Andre Matos)는 음악적 방향의 차이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새로이 밴드 앙그라(Angra)를 결성한다.
두 기타리스트 키코 루레이로(Kiko Loureiro), 라파엘 비튼코트(Rafael Bittencourt), 베이시스트 루이스 마리우티(Luis Mariutti), 드러머 마르코 안튠스(Marco Antunes)와 함께 이들은 데모 테이프 제작에 힘쓰다가 1993년 데뷔 앨범 [Angels Cry]를 발표하였다.
스피드 메틀의 원조인 헬로윈(Helloween)의 노선을 따르는 이들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도입하여 헬로윈과는 또 다른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시종일관 시원하고 스피드 넘치는 클래시컬한 음악을 들려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본국인 브라질은 물론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앨범에서는 여성 팝 가수인 케이트 부쉬(Kate Bush)의 'Wuthering Heights'를 앙드레 특유의 여성스런 고음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하였다.

성공적인 데뷔 후 이들은 한층 진일보한 앨범인 [Holy Land]를 1996년에 발표하였다. 스피드 메틀을 바탕으로 토속적인 브라질 리듬을 삽입하고, 거기에 프로그레시브적인 요소까지 가미한 이 앨범으로 인해 앙그라는 세계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자신들의 고국인 브라질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컨셉트 앨범인 본작에는 10분이 넘는 대작 'Carolina IV'가 앨범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 드러머 리카르도 콘페소리(Ricardo Confessori)는 현란한 드러밍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으며, 이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메틀과 스피드 메틀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후속작의 성공에 이어 이들은 맥시 싱글인 [Freedom Call](1997)을 발매하는데, 총 여섯 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자켓부터 전작인 [Holy Land]와의 유사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쥬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의 명곡 'Painkiller'를 리메이크하였는데, 평소와는 다른 앙드레의 공격적인 목소리로 인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성공적인 순회 공연을 계속 하던 이들은 1997년 라이브 앨범을 제작하기로 결정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던 이 공연에서 10곡이 넘는 곡을 앨범에 담을 계획이었으나, 열악한 장비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단 6곡만이 선정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다.
짧은 수록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은 헬로윈의 [Live in The U.K.] 앨범과 더불어 스피드 메틀의 수작 라이브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꾸준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이들은 1998년 신보 [Fireworks]를 발표한다. 새로운 프로듀서로 Chris Tsangarides를 영입하여 제작한 이 앨범은, 이전까지의 앨범과는 달리 보다 정통 메틀로 선회한 직선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포르투갈의 여자 거지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그 감동을 그대로 옮긴 'Lisbon'은 싱글로 커트되어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체적으로 이들의 장점인 클래시컬한 사운드와 유려하게 흐르는 기타 사운드가 앨범을 관통하고 있다.
이 앨범은 이들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암시하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키코와 라파엘을 제외 한 나머지 멤버들이 탈퇴를 하게 되고 그 후 에두 아르도 팔라시 라는 보컬과 드러머 아퀼레스 프레스터 베이스 필리페 안드레아를 영입 하여 2001년 Reberth란 앨범을 발표해 Nova Era란 곡으로 다시 화려하게 부활을 한다.


2004년는 Temple Of Shadow 란 앨범을 발표 해 음악적인 변화를 꾀하게 된다.이 앨범은 현 감마레이 기타 리스트 겸 보컬인 카이 한센과 에덴브릿지의 여성 보컬인 사비네 그리고 블라인드 가이언의 한지 쿠루쉬가 참여 했다.


가장 최근의 앨범으로는 2006년 결성 15주년 프로젝트 앨범인 Aurora Consurgens가 있다.

내용 출처:네이버 카페,네이버 지식인,앙그라 공식 홈페이지,엠엔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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